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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 문화답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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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춘계 문화답사기]

 

1. 일시 : 2013년 5월 26일 (日)  PM2시

2. 안내 : 이재범(62) 교수

3. 참석자 : 16명

    민병조(64) 회장, 안제환(59), 윤용락(61) 부부, 이재범(62), 김건성(63), 신상철(63), 김상우(64),

    김희순(64), 김성오(65) 부부, 이상욱(66), 김재명(70) 부부, 이지호(71) 부부

 

4. 문화답사 후기 

  

    동대문역에서 집결한 일행은 4대문의 하나이며, 동쪽의 관문인 흥인지문에서

    낙산 방면으로 올라갔다. 초입 각석에는 언제 개축이 되었는지... 등의 내용이 적혀있다.

    성곽 안쪽의 마을을 지나서 어느덧 낙산에 이르렀다. 낙산은 낙타를 닮아서 낙타산 혹은 타낙산

    이라고도 한다.

 

    낙산에서 바라보니 도성안의 도시가 한 눈에 내려다 보인다. 건너편 서쪽에는 인왕산이 보이고,

    남쪽에는 몰락한 양반들이 모여 살았던 남산이 보이고, 북쪽엔 북악산이 보인다.

    낙산을 지나서 혜화문에 이르러서도 이재범 선배님의 구수한 목소리의 설명이 계속된다. 사담으로

    '석굴암' 이란 동굴 술집에 얽힌 사연까지 곁들인다.

 

    성균관대학교 안에 있는 문묘와 성균관 명륜당과 대성전을 둘러보았다. '대성전'이란 현판은

    한석봉이 썼단다. 마당에 있는 천연기념물 은행나무는 약 500년이나 된 나무란다.

    참 대단하다.

 

    문화답사를 끝내고 근처 '또오리'에서 뒤풀이를 했다.

    맛있는 오리고기로 배 불리면서 반주를 곁들였다. 오리탕에 공기밥과 냉면으로 포식했다.

    모든 비용은 안제환 형님께서 내셨다.

    자리를 옮겨서 2차는 생맥주로 입가심을 했다. 이곳에선 병조 형님이 내셨다.

 

    안내해 주시느라 수고하신 재범형님, 찬조하신 제환형님과 병조형님께 감사드리고, 또한 바쁜 휴일

    임에도  참석해 주신 모든 회원 분들께 감사드린다.

    재명형~ 총무의 임무 수행하느라 수고 많았어요...^^

 

 

    이지호 드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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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방기(五方旗)에 대한 실체적 진실...
    (이재범 선배님에 의하면) 전투시 방위을 알려주는(표시하는) 깃발로 다음과 같다.
    동쪽 : 좌청룡 (청색)
    서쪽 : 우백호 (백색)
    남쪽 : 남주작 (적색)
    북쪽 : 현무 (흑색)
    중앙 : 등사 (황색) → 지휘관이 있는 중앙으로 집결
    ※ 일반적으로 방위를 나타낼때 좌측이 서쪽이고, 우측이 동쪽인 것은 서인(庶人)의 입장인 것이고,
        오방기에서 나타내는 방위는 왕(혹은 지휘관)의 입장이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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